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 (문단 편집) === [[작약만가: 서리꽃]] === [[리빈]]을 강제로 황궁으로 데려와 후궁으로 삼은 후에, 자기가 어린시절 항상 훈계를 하던 스승 [[태중(작약만가: 서리꽃)|장태중]]의 딸이라는 이유로 학대한다. 이유는 언제나 입바른 소리를 하며 자신을 훈계했던 [[태중(작약만가: 서리꽃)|태중]]에게[* 물론 [[태중(작약만가: 서리꽃)|태중]] 입장에서야 황자를 잘 교육시키기 위해서 한 훈계였지만, 이놈 성격이 워낙 제멋대로이고 비틀려있는데다가 누가 억압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는지라, 그 훈계를 제대로 받아들일 리가 없었다.] 비정상적인 증오심을 품고 이를 풀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때다 하고 분풀이를 한 것. 궁에 들어온 [[리]]빈을 온갖 방식으로 학대하는데, 이는 [[리빈]]이 임신한 후에도 변하질 않았다. 임신 사실을 몰랐을 적에도 소도 쓰러지는 독주를 먹여서 [[리빈]]이 사람들 앞에서 토하며 괴로워하는 걸 보고 웃으며 조롱하고,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[[삼미랑]]과 함께 계략을 써서 애를 유산시키고 [[리빈]]은 귀한 용종을 잃은 죄로 처단하려고 한다. 결국 태후궁에서 나온 [[리빈]]을 끌고가서 [[리빈]]의 배를 가르라는 잔학한 명령을 내린다. 하지만 명을 받고 수술을 집행하러 온 [[어상락]]이 [[리빈]]을 조산시킨다.[* [[어상락]]을 비롯한 어의들은 처음에는 [[리빈]]이 여기서 영 못 버틸, 쓸모없는 패라고 생각해 도와주지 않으려고 했다. 그러나 [[리빈]]과 [[태중(작약만가: 서리꽃)|태중]]의 속내를 알았던 태의관이 좀 더 큰 그림이라는 계획을 내세움으로써 [[리빈]]의 아이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바꿨기에 도와주기로 한 것.] 그리고 [[리빈]]과 [[어상락]]의 계획에 넘어가, [[삼미랑]]이 자기 아들과 [[리빈]]의 아들을 바꿔치기했다고 오해하여 그토록 총애하던 [[삼미랑]]을 내친다. 다만 달라붙는 [[삼미랑]]을 내칠 때 "결국 너도 내가 주는 자리를 탐냈던 거겠지!" 하는 투의 대사를 친 걸로 봐서,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도 [[삼미랑]]이 자기한테 들러붙는 목적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부귀영화라는 정도는 알고 있는 듯하다. 그리고 [[삼미랑]]의 쌍둥이[* 딸 쪽만 [[삼미랑]] 아이고 아들 쪽은 바꿔치기된 [[리빈]]의 조산아. 이 때 조산된 [[리빈]]의 태아를 보고, '비틀어진 핏덩이'니 '개도 안 먹을 찌꺼기'니 하는 폭언을 한다. 그 아이를 누가 낳았든 간에 결국 자기 아이인데도, 사람이 아닌 징그럽고 더러운 물건 최급하며 혐오감을 있는대로 드러냈다. 헌데 불환곡 16화에서 [[덕빈]]이 폭로한 바(태어나는 아이는 대부분 딸이고, 아들이 태어나면 대부분이 기형아라는데, 독자들은 태황 황실의 [[근친혼]]으로 인해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의 유전자, 특히 Y염색체에 문제가 생겼으리라 짐작한다)를 감안하면 [[리빈]]이 가진 남자아이는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가 학대하지 않았어도 애초에 정상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.]를 우물에 빠뜨려버리고 [[삼미랑]]에게는 그 물이나 평생 먹고 살라는 잔인한 명령을 하고, [[리빈]]에게는 황비 자리를 가지라고 한다.[* 그런데 황비 자리를 주겠다는 건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의 진심이기라기보단, [[삼미랑]]이 옆에서 자꾸 징징거리니까 홧김에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.] 하지만 [[삼미랑]]과 [[리빈]]이 여기서 안 끝내고 계속 신경전을 벌이자 듣기 귀찮아졌는지 둘 다 내보내라고 하고, [[리빈]]의 수술을 집도했던 [[어상락]]에게 형벌을 내리겠다고 하며 상황 종료. 다만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가 그 일 이후 [[리빈]]의 궁을 찾지 않는 것 때문에 [[리빈]]은 [[어상락]]이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를 잘 묶어두고 있나보군, 이라고 생각한 걸로 봐서 그간 [[어상락]]을 상대하고 있었던 듯 하다. [[http://postfiles11.naver.net/20160611_26/maple0222_1465591352691VjYHP_PNG/4.png?type=w2?.jpg]] 19화에서는 평소와 달리 제발로 찾아온 [[리빈]]에게 술을 대접받던 중 [[리빈]]이 불이 붙은 초로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그]]를 공격하는 바람에 전신에 불이 붙는다. 이 때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그]]가 불에 타서 고통스러워하며 살려달라고 말할 때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의 방 문 앞에 모여있던 궁녀들과 내시들이 너나할 것 없이 불타는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그]]를 서슬퍼런 눈으로 노려보면서 >"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상]]! 지고의 죄인이시여!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당신]]을 증오합니다!" 라는 대사를 친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궁내 사람들에게 원성을 샀다는 게 증명되었다. 이후 [[리빈]] 측으로 돌아선 궁내 관리들이 죄다 입을 맞춰서 화재 및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 사망에 대한 진상이 완전히 감추어지는 듯 했는데 불타서 죽은 줄 알았던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가 20화에서는 전신화상을 입은 빈사상태로 나온다.[* [[리빈]]이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를 죽이고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것으로 위장한 것인지,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를 죽이려고 의도했는데 실패한 것인지, 아니면 아직은 이용가치가 있어서 죽으면 안 되기에 겨우 숨만 붙여놓은 것인지는 아직 불명.] 그리고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는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아들]]이 모습이 원래도 끔찍했는데 더욱 끔찍해졌다고 외면하며, 무슨 귀찮은 짐덩어리 넘기는 식으로 [[리빈]]에게 황제의 간호를 맡겨버린다. 이것으로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어머니]]에게서조차도 사랑받지 못하는 아들이라는 게 또 한번 인증되었다. 어쨌든 이 시점에선 일단 [[리타이어]]해서 궁 내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. 22화에서는 황제가 사망할 때를 대비하려는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의 명으로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의 조카딸 숙정소향[* 애스크폼에 나온 작가의 답변에 의하면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의 사촌의 딸이라고 한다. 황제에게는 육촌이 된다. 작중에 나오는 국가인 대명태황은 귀족의 경우 혈족 결혼이 성행하는 편이라고. 단 사촌처럼 너무 가까운 혈족간의 결혼은 안 좋게 보는 편이라고 한다. 그래서 한 다리 건너 자신의 오촌 조카이자 아들인 황제에게는 육촌이 되는 이를 고른 모양이다.]이 황제에게 승은을 입으려고 황제의 처소에 들어간다.[* 이 부분도 생각해보면 기막히다. 지독한 화상으로 다 죽어가는 아들에게 죽기 전에 어서 여자와 성관계를 가져 임신시키라니. 결국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는 황제를 아들이라기보다는 철저히 자기 권력기반으로만 생각한 것이다.] 그런데 숙정소향이 황제를 보고 기겁하는 모습이 나왔는데, 그 장면 뒤에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가 수하 시녀에게 뭔가를 듣고 무척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. 이를 고려해보면 황제는 현재 빈사 상태가 아니라 사망 확정인듯. 23화에서 황제의 사망이 기정사실로 드러났다. 황제가 승하했다는 말이 직접적으로 나왔다. 그리고 [[리빈]]은 숙정소향이 황제의 처소에 들어간 것을 빌미로[* 그 전까지는 황제가 위독하긴 했어도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숙정소향이 황제의 처소에 들어간 후 사망했다는 게 드러났으니, 숙정소향이 황제를 시해했다고 몰아갈 수 있다. 그러면 숙정소향의 가문, 즉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의 친정 가문은 역적의 가문으로 끝장나고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도 위험해진다.] [[태후(작약만가: 서리꽃)|태후]]를 협박하여, 황제가 심한 화상으로 병석에 누운 것으로 발표했다. 또한 화재사건 때 빼돌린 옥새로 교지를 위조해 스스로 황후가 되어 황제를 대신해 섭정에 나서고, 10년이 지난 후에야 황제가 그 동안 병석에 누웠있다가 결국 승하했다고 공표했다. 시호는 흥평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